한화케미칼 지난해 매출 9억3418억 원…전년比 0.90%↑

입력 2018-02-2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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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케미칼이 지난해 매출액 9억3418억 원, 영업이익은 7901억 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한화케미칼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0.90%, 1.40% 증가한 수치다.

한화케미칼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3519억 원, 159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9%, 15.53% 늘었다.

한화케미칼 관계자는 “저유가로 인한 원가 안정 효과에 가성소다, TDI(톨루엔디이소시아네이트), PVC(폴리염화비닐)등 주요 제품의 고른 가격 강세가 실적개선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가성소다와 TDI는 글로벌 주요 업체들이 환경 규제와 생산 설비 문제를 겪으면서 가동률이 줄어들었다.

한화케미칼 관계자는 “올해 1분기 전망도 긍정적이다. 최근 유가가 상승하고 있지만 CA(염소·가성소다), PVC, TDI 사업으로 이어지는 염소 기반 사업은 유가의 영향을 덜 받아 안정적인 실적이 예상된다”며 “중국의 강력한 환경규제의 영향과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가성소다와 PVC는 가격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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