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북미항로 프리미엄 서비스 1만TEU 돌파

입력 2018-02-22 10: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상선이 북미항로에서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가 1월말 기준 1만TEU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상선은 지난해 5월부터 LA, 타코마 등 북미서안 주요 항만을 기항하는 노선(PS1, PS2, PN2)에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상선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이용하면 성수기에도 선적공간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으며, 목적지에서 우선적으로 화물을 하역할 수 있다.

북미항만은 다른 항만에 비해 혼잡도가 높기 때문에 하역 이후 화물을 수령하기 까지 약 2~3일이 소요지만 프리미엄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즉시 또는 1일 이내에 화물 수령이 가능하다.

운임이 기존 대비 10~20% 높은 수준이나 현대상선의 우수한 정시성과 IT기술을 통해 화주들은 신속하고 안정적인 화물 운송을 보장받을 수 있다. 현대상선은 기항지 정시도착을 측정하는 시인텔(SeaIntel)의 정시성 분석 결과 지난해 8월과 10월에 상위 18개 글로벌 선사 중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영하 60도의 초저온 Ultra Freezer 서비스와 프리미엄 서비스, IoT 도입 등 서비스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며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응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계속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표이사
최원혁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대표회사용)]
[2025.11.13]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67,000
    • -2.5%
    • 이더리움
    • 4,533,000
    • -2.77%
    • 비트코인 캐시
    • 851,000
    • -0.53%
    • 리플
    • 3,044
    • -2.81%
    • 솔라나
    • 197,900
    • -5.13%
    • 에이다
    • 622
    • -5.76%
    • 트론
    • 428
    • +1.18%
    • 스텔라루멘
    • 362
    • -3.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40
    • -1.58%
    • 체인링크
    • 20,280
    • -4.47%
    • 샌드박스
    • 209
    • -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