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역본부, 중국산 고무나무서 붉은불개미 1마리 확인

입력 2018-02-21 14: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천항 붉은불개미 발견장소 위성사진(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항 붉은불개미 발견장소 위성사진(농림축산검역본부)

농림축산검역본부는 19일 인천항으로 수입된 중국산(복건성 선적) 고무나무 묘목에서 붉은불개미 의심개체 1마리를 발견했다고 21일 밝혔다.

검역본부에 따르면 해당 의심개체에 대한 형태학적 분류동정 결과 전날 붉은불개미로 최종 확인됐다. 이에 검역본부는 붉은불개미가 발견된 해당 묘목과 컨테이너에 대해 훈증 및 소독을 실시했다.

또 해당 창고와 주변지역에 살충제 투약, 개미 유인용 트랩 30개 설치와 정밀조사 등 긴급조치를 시행했다. 검역본부는 현재까지 주변지역 등에 대한 조사결과, 붉은불개미가 추가로 발견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붉은불개미 발견은 지난해 9월 부산 감만부두에서 발견된 이후 두 번째다. 검역본부는 이번에 발견된 붉은불개미는 1마리이며, 번식 능력이 없는 일개미로 판단했다.

외부 기온도 낮아 검역창고 밖으로 확산되거나 정착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발견된 개체는 중국에서 먹이활동을 하다가 고무나무 묘목에 묻어 들어온 것으로 추정했다.

검역본부는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중국 복건성에서 선적된 고무나무 묘목에 대해 수입자 자진소독을 유도할 방침이다. 자진소독 미실시 시 현장검역 및 정밀검역 수량은 2배로 확대키로 했다.

최근 중국 복건성에서 수입된 고무나무 묘목 재배지에 대해서는 일제 예찰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검역본부는 붉은불개미와 같은 외래병해충 발견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국내 증시 최초로 시총 1500조 돌파…‘26만전자’ 시대 도래
  • 반도체·AI 투자에 소득공제까지…22일부터 선착순 판매 [국민참여형 성장펀드 출시]
  • 47거래일 만에 6천피서 7천피…코스피, 세계 1위 ‘초고속 랠리’[7000피 시대 개장]
  • "부동산 불패 신화 없다" 李대통령, 양도세 유예 종료 앞두고 시장 심리전[SNS 정책레이더]
  • 지방 선거 앞두고 주가 오를까⋯200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선거 전후 코스피
  • AI발 전력난 우려에 전력株 '급속충전'…전력 ETF 한 달 새 79%↑
  • 팹 늘리는 삼성·SK하이닉스…韓 소부장 낙수효과는? [기술 속국 탈출기①]
  • 서울 아파트 1채값에 4.4채…규제에도 못 뜨는 연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775,000
    • -0.32%
    • 이더리움
    • 3,488,000
    • -1.22%
    • 비트코인 캐시
    • 696,000
    • +5.3%
    • 리플
    • 2,104
    • +0.91%
    • 솔라나
    • 129,000
    • +2.46%
    • 에이다
    • 389
    • +2.37%
    • 트론
    • 505
    • +0%
    • 스텔라루멘
    • 239
    • +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220
    • +0.17%
    • 체인링크
    • 14,510
    • +2.18%
    • 샌드박스
    • 112
    • +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