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담당자, "한 직장 3년 이상 다녀야"

입력 2008-03-13 09: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잦은 이직 부정적 시각 가져... 경력관리 위해 잦은 이직 지양해야

인사담당자들은 직장인들의 잦은 이직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한 직장의 최소근속년수가 3년 이상은 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는 13일 "최근 기업 인사담당자 236명을 대상으로 '직장 최소 근무기간'에 대한 조사결과, 응답자의 39.3%가 '3~4년 이내'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3~4년 이내'가 39.3%로 가장 많았으며 ▲5년 이상(27.4%) ▲4~5년 이내(18.8%) ▲2~3년 이내(9.4%) ▲1~2년 이내(4.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커리어는 "조사결과를 종합했을 때 인사담당자들이 생각하는 적정한 근속년수는 평균 46.7개월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인사담당자 10명 7명 이상은 이직이 잦은 지원자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잦은 이직을 부정적으로 보는 이유(복수응답)로는 35.1%가 '인내심이 부족하고 업무에 대해 금방 싫증 낼 것 같아서'라고 꼽았으며, ▲근로조건이나 업무에 불만이 생기면 쉽게 퇴사할 것 같아서(28.7%) ▲조직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할 것 같아서(25.3%) ▲회사에 대한 충성도가 낮아 보여서(22.4%) 등이 뒤를 이었다.

이에 반해 긍정적으로 보는 이유(복수응답)로는 '다양한 영역에서 업무를 빠르게 수행해낼 것 같아서'가 90.0%로 가장 높았다.

또한 '면접 시 경력사원의 이직사유에 대해 믿는 편인가'라는 질문에는 57.7%가 '믿지 않는다'고 답했다.

믿지 않는 이직사유로는 '전 직장의 비전이 보이지 않아서'가 23.5%로 가장 많았고 ▲직무가 적성에 맞지 않아서(22.8%) ▲집과의 거리가 멀어서(14.0%) ▲너무 일이 많아서(12.5%) 등이 뒤를 이었다.

커리어 김기태 대표는 "최근 이직도 경력관리를 위한 전략방법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며 "하지만 잦은 이직은 오히려 마이너스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호남권 ‘제2 산업축’ 주목…한화·LG엔솔·LS·삼성물산 등 투자 검토
  • ‘삼전’ 3배 오를 때 ‘SK하닉’ 4배…시총 격차 100조원 밑으로
  • 미국·이란, 협상 첫날부터 위기...트럼프 위협에 한때 파행
  • 분양가 치솟고 증시 활황⋯청약통장 해지 가속
  • “대형 스크린에 압도적 음향…월드컵 즐기기에 최고”(가보니)[진화하는 극장]
  • [주간수급리포트] 개인이 던진 ‘삼전닉스’ 외인이 받았다⋯수급 공방 속 코스피 9000선 안착
  • K바이오,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총력…BIO USA 출격
  • 스타벅스, 오늘 오후 3시 조기 영업종료⋯전 직원 대상 가치교육
  • 오늘의 상승종목

  • 06.22 12:5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709,000
    • -0.76%
    • 이더리움
    • 2,613,000
    • -0.72%
    • 비트코인 캐시
    • 299,700
    • -0.83%
    • 리플
    • 1,708
    • -1.78%
    • 솔라나
    • 110,900
    • -0.54%
    • 에이다
    • 239
    • -2.85%
    • 트론
    • 494
    • +0%
    • 스텔라루멘
    • 318
    • -2.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820
    • -0.17%
    • 체인링크
    • 11,890
    • -1.41%
    • 샌드박스
    • 83.11
    • -7.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