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 회장 “돈으로 해결할 수 없었던 문제들, 사회적 가치로 해결하자”

입력 2018-02-08 15: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8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2018 글로벌 지속가능발전포럼(GEEF)’에 참석, ‘지속가능한 발전(Sustainable Development)을 위한 기업의 역할’에 관한 주제발표를 가진 뒤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우측), 김용학 연세대학교 총장(좌측)과 대담을 나누고 있다.(사진제공=SK그룹)
▲8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2018 글로벌 지속가능발전포럼(GEEF)’에 참석, ‘지속가능한 발전(Sustainable Development)을 위한 기업의 역할’에 관한 주제발표를 가진 뒤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우측), 김용학 연세대학교 총장(좌측)과 대담을 나누고 있다.(사진제공=SK그룹)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2018 글로벌 기속가능 발전 포럼(GEEF)’에서 “돈으로 해결할 수 없었던 문제들, 사회적 가치로 해결하자”라고 8일 밝혔다.

최 회장은 이날 열린 포럼 대담에서 김용학 연세대학교 총장이 “근본적으로 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 회장은 “많은 비즈니스가 성장의 문제에 직면한 가운데, 돈으로 해결할 수 없었던 문제들을 사회적 가치를 통해 같이 해결해보자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사회적 가치를 측정하는 방식에 대해 최 회장은 “사람마다, 지역마다 사회적 가치를 느끼는 정도가 다 달라 가치를 측정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 회장은 “하지만 SK는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확실한 측정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용학 총장은 이날 대담에 참여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에게 SDGs(지속가능한 성장 목표)에 민영기업 동참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반 전 총장은 “최 회장이 주제발표에서 SK가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고 측정하는 것이 SK뿐 아니라 SDGs의 기본정신이라고 말한 것이 인상적”이라며 “SK도 제가 이사장으로 있는 UN글로벌컴팩트에 참여하고 있어 SK뿐만 아니라 더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사회적 가치를 만드는 것이 곧 SDGs를 달성하는 것”이라며 “사회가치를 만드는 게 새로운 기회이며, 의무가 아니라고 생각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 회장은 “가치를 느낀다는 건 시장이 곧 생기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먼저 잡아야 성공한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최태원, 장용호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3.11] [첨부정정]감사보고서제출(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6.03.10] 매매거래정지및정지해제(중요내용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개정 노조법에 고무된 민주노총⋯첫날부터 무더기 교섭요구
  • 미사일보다 무섭다?…'미국-이란 전쟁' 기뢰가 뭐길래 [인포그래픽]
  • 잠실운동장 개발사업 올해 '첫 삽'…코엑스 2.5배 스포츠·MICE 파크 조성
  • 단독 나이키 108억 법인세 취소…대법 “협력사 할인, 접대비 아냐”
  • 美 "이란 기뢰함 10척 완파"…'폭등' 유가 조정장 진입하나
  • 금권선거·회전문 인사 끊는다…농협, 자체 개혁안 마련
  • 중동 사태 뚫은 3월 초 수출 55.6%↑⋯반도체 날았지만 불확실성↑
  • 마이애미 아틀라스 전세기 탄 WBC 한국 선수들 모습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172,000
    • -0.17%
    • 이더리움
    • 2,959,000
    • -1.14%
    • 비트코인 캐시
    • 659,000
    • +1.07%
    • 리플
    • 2,020
    • -0.1%
    • 솔라나
    • 125,700
    • -0.48%
    • 에이다
    • 378
    • -0.53%
    • 트론
    • 420
    • +0.24%
    • 스텔라루멘
    • 229
    • +0.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40
    • +21.47%
    • 체인링크
    • 13,110
    • -0.46%
    • 샌드박스
    • 118
    • -1.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