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 4분기 계절적 비수기 불구 호실적…목표가↑-NH투자증권

입력 2018-02-05 07: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투자증권은 5일 하나금융지주에 대해 계절적 비수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목표주가를 6만65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원대웅 연구원은 “하나금융지주는 4분기 지배주주순이익으로 전년동기 대비 448.5% 늘어난 4958억 원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를 7.2% 상회했다”며 “계절적 비용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일회성 이익과 양호한 펀더멘털이 이어지면서 시장 예상보다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진단했다.

계절적 비용은 △특별퇴직금(969억 원) △서민금융진흥원 출연금(557억 원) △금호타이어 충당금 전입액(595억 원)이며, 일회성 이익은 △SK하이닉스 주식 매각이익(2546억 원) △F/X 환산이익(1678억 원) 등이다.

그는 “시장금리 상승과 수익성 위주의 포트폴리오로 순이자마진(NIM)은 전분기 대비 1bp(베이시스포인트=0.01%포인트) 상승한 1.95%를 기록했다”며 “연말 대기업 대출 조정에도 가계 및 소호 중심의 대출 성장으로 전체 대출 성장률은 전분기 대비 0.5% 증가한 188조 원으로 집계됐다”고 분석했다.

원 연구원은 “지점 이전 및 외환은행과의 합병에 따른 비용개선 효과로 고정비용 감소가 지속될 것”이라며 “소호 중심의 대출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직 소호와 중소기업 비중이 타 시중은행보다 상대적으로 작아 추가적인 성장도 가능하다”며 “특히 4분기 선제적 충당금 적립과 비용절감 효과는 올해 안정적 수익을 올리는 밑거름이 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도 기존 5만7800원에서 6만6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규제 우려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경상이익 성장세가 올해까지 이어질 것이란 판단에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삼바 재감리’서 감리위 패싱한 금융당국⋯“정당성 없다” 퇴짜 [흔들리는 금융감독 방정식]
  • 미국·이란 교착 상태에도 뉴욕증시 S&P500·나스닥 또 최고치 [종합]
  • 코스피, 사상 첫 6600선 돌파, 대형주 60% 뛸 때 소형주는 20%…‘양극화’
  • 균형발전 역행하는 하늘길 ‘쏠림’…공항 경쟁력 다시 점검해야 [국민 위한 하늘길 다시 짜자①]
  • 100만원 넘는 ‘황제주’, 일년 새 1개→9개⋯치솟는 주가에 높아진 문턱
  • 단독 한컴, '권고사직 통보 후 재배치' 이례적 인사 진통...고용 불안 혼란
  • 기업 체감경기 한 달 만에 상승 전환···서비스업은 여전히 '암울'
  • 지분율 90% 넘어도… 상법 개정에 '공개매수 후 상폐' 난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4.28 14:3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445,000
    • -1.03%
    • 이더리움
    • 3,407,000
    • -1.73%
    • 비트코인 캐시
    • 667,000
    • +0.08%
    • 리플
    • 2,073
    • -1.66%
    • 솔라나
    • 125,300
    • -2.11%
    • 에이다
    • 369
    • -0.27%
    • 트론
    • 481
    • +0.21%
    • 스텔라루멘
    • 246
    • -2.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70
    • -1.36%
    • 체인링크
    • 13,840
    • -0.43%
    • 샌드박스
    • 116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