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식 '5000원 → 100원' 액면분할

입력 2018-01-31 10: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50대1의 주식 액면분할을 시행한다. 그동안 삼성전자는 주가가 높아 주식을 매입하기에 부담이 된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된 바 있는데 이를 전격적으로 받아들인 것이다.

삼성전자는 31일 이사회를 열고 주식 액면분할을 비롯한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번 액면분할로 삼성전자 주식 액면가는 5000원에서 100원이 된다. 발행주식 총수는 보통주 기준 1억2838만6494주에서 64억1932만4700주로 늘어난다.

삼성전자 액면분할 요구는 그동안 꾸준히 이어져 왔다. 특히 지난해 삼성전자 주가가 크게 상승하면서 액면분할 요구는 더 커졌다. 삼성전자는 액면분할을 하면 더 많은 사람이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할 기회를 얻게 되고, 올해부터 대폭 증대되는 배당 혜택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액면분할이 투자자 저변 확대와 유동성 증대 효과 등 주식 거래 활성화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업가치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삼성전자는 지난 1년간 총 4회차에 걸쳐 보통주 330만 2000주, 우선주 82만 6000주를 매입해 소각 완료했고, 총 9조2000억 원이 집행됐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 방남과 묘한 분위기
  • 애는 엄마가 집에서 봐야 한다고요?…18년 만에 바뀐 인식 [데이터클립]
  • 금리·자재비에 눌린 건설株…코스피 오를 때 대우ㆍGS건설 15% ‘역주행’
  • "최악 아냐"...삼성 총파업에도 주가 계속 오르는 이유
  • 스타벅스글로벌도 탱크데이 논란에 “진심으로 사과…책임 규명·조사 착수”
  • 대형주 부진에 코스피 3.2% 내린 7271에 마감⋯외인 7조 순매도
  • [환율마감] 원·달러 1510원 육박 한달보름만 최고, 안전선호+외인 코스피 투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824,000
    • +0.03%
    • 이더리움
    • 3,135,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546,000
    • -0.64%
    • 리플
    • 2,034
    • -0.83%
    • 솔라나
    • 125,300
    • +0.24%
    • 에이다
    • 371
    • +0.54%
    • 트론
    • 530
    • +0%
    • 스텔라루멘
    • 216
    • -0.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80
    • -0.18%
    • 체인링크
    • 14,140
    • +1.07%
    • 샌드박스
    • 105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