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ㆍ최사랑 열애설 왜 나왔을까... 최사랑 “허경영, 순수하고 어린아이같더라”

입력 2018-01-24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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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국민송' 뮤비 캡처)
(출처='국민송' 뮤비 캡처)

허경영 전 민주공화당 전 총재가 가수 최사랑과의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두 사람의 행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976년생인 최사랑은 가수를 꿈꿨지만 미국으로 건너가며 꿈을 접게 됐고 2013년 귀국해 본격적으로 음반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사랑은 2015년 허경영 전 총재가 작사한 '부자되세요'를 통해 데뷔했다. 지난해 12월에는 허경영 전 총재와 듀엣곡 '국민송'을 발표한 바 있다.

이후 최사랑은 허경영 전 총재의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강의에도 참석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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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공개된 허경영 전 총재의 신곡 '국민송' 뮤직비디오에는 최사랑이 하얀색 원피스를 입고 롤스로이스 차량 앞에 포즈를 취하거나 춤을 추는 장면이 나온다.

또 '허경영TV', '허경영강연' 등 허경영 전 총재 관련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동영상에서 최사랑이 '부자되세요'를 열창하거나 강연에 참석한 모습이 등장한다.

2016년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최사랑은 한 강의 도중 허경영 전 총재의 소개로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한국에 온 지 얼마 안 돼 허경영 씨를 만났다. 당시 언론에서 허경영 씨를 왜곡되게 표현해 선입견이 있었는데 알고 보니 너무 순수하고 어린아이같이 사람을 사랑하는 분이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에서 본 한국 정치는 매우 한심했다"며 "허경영 씨 같은 사람이 국내 경제를 탈바꿈해 새 세상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는 것.

한편 23일 허경영 전 총재와 최사랑이 3년째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2015년 허경영 전 총재가 작사한 '부자되세요'를 함께 작업하며 인연을 이어왔다는 것.

하지만 열애설이 불거지자 허경영 전 총재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곡을 함께 작업한 동료이지 개인적으로 만나지는 않는다"고 즉각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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