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주공2단지 재건축 ‘과천 위버필드’로 단지명 확정···3월 분양

입력 2018-01-2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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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위버필드 야경조감도(사진=SK건설)
▲과천 위버필드 야경조감도(사진=SK건설)
올 상반기 수도권 부동산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는 과천주공2단지가 단지명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22일 과천주공2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오는 3월 과천시 주공2단지 아파트를 재건축해 선보이는 아파트의 이름을 ‘과천 위버필드’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공은 SK건설과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담당한다.

‘과천 위버필드(ÜBERFIELD)’는 독일어로 조망·전망을 뜻하는 ‘위버블릭(Überblick)’과 ~보다 위쪽의, 상위의, 완전한을 의미하는 위버(Über), 들판을 뜻하는 ‘필드(Field)’의 합성어로, '당신만을 위한 과천의 프리미엄 아파트'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2천여 가구의 대단지 프리미엄과 과천이 자랑하는 뛰어난 자연경관을 누릴 수 있는 단지라는 메시지도 담고 있다.

경기도 과천시 원문동 2번지, 별양동 8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과천 위버필드’는 지하 3층~ 지상 35층, 21개 동, 전용면적 35~111㎡ 총 2128가구로 조성되며 이중 514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59㎡ 322가구 △84㎡ 126가구 △99㎡ 39가구 △110㎡ 19가구 △111㎡ 8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과천 위버필드’는 뛰어난 교통망을 갖췄다.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과 인접해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과천대로와 과천IC가 인접해 이를 이용하면 사당과 강남으로 이동이 수훨하다.

인근 과천동에는 쇼핑, 업무, 숙박, 문화시설 등 복합상업시설로 조성되는 과천 복합문화 관광단지가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중인데다, 주암동에는 상업, 업무, R&D 시설 등이 들어서는 복합주거단지인 과천~강남벨트가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어서 향후 더욱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과천 위버필드’ 분양관계자는 “‘과천 위버필드’는 교통, 문화, 생활, 학군 모든 것이 갖춰진 과천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단지라는 뜻으로 지어지는 만큼, 이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라며 “벌써부터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최고의 아파트를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 위버필드’의 사전홍보관은 경기도 과천시 별양로 12 래미안슈르 단지내상가 A동 4002호에 마련되며 견본주택은 오는 3월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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