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합병 결정’ CJ오쇼핑·CJ E&M, 급등 후 하락

입력 2018-01-18 09: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합병을 결정한 CJ오쇼핑과 CJ E&M의 주가가 장 초반 롤러코스터 흐름을 보이고 있다.

18일 코스닥시장에서 CJ오쇼핑은 전날보다 5.02% 하락한 24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J오쇼핑은 장 초반 28만3500원까지 급등,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지만 곧 하락 반전했다.

CJ E&M도 2.55% 하락한 9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J오쇼핑과 마찬가지로 10만1100원까지 상승하며 신고가를 기록했지만 약세로 돌아섰다.

전날 CJ오쇼핑은 CJ E&M을 흡수합병한다고 밝혔다. 합병 비율은 1대 0.41이며, 합병 기일은 오는 8월 1일이다.

증권가는 이번 합병으로 콘텐츠 투자 여력 향상과 제작구조 안정화가 기대되지만, 성장성이 희석될 수 있다고 전망한다. 박정엽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기존 주주 입장에서 보면 영화와 방송광고뿐 아니라 커머스 부문까지 안게 된 상황이 부정적일 수 있어 주가는 하방 경직성이 나타날 여지가 크다”라고 지적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대표이사
윤상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24] 기업설명회(IR)개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402,000
    • +2.14%
    • 이더리움
    • 4,662,000
    • +2.82%
    • 비트코인 캐시
    • 892,000
    • +1.42%
    • 리플
    • 3,107
    • +2.41%
    • 솔라나
    • 202,500
    • +2.58%
    • 에이다
    • 641
    • +2.72%
    • 트론
    • 427
    • -0.23%
    • 스텔라루멘
    • 362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00
    • -0.23%
    • 체인링크
    • 20,890
    • +0.48%
    • 샌드박스
    • 212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