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용산전자상가 도시재생 브랜드 네이밍 시민 아이디어 공모

입력 2018-01-15 07: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는 다음달 2일까지 '용산전자상가 도시재생 브랜드 네이밍 대시민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용산전자상가 일대는 작년 2월 서울시가 정하는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선정된 곳이다.

이번 공모전은 용산전자상가와 서울의 도시재생에 관심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접수는 '내손안에서울' 홈페이지와 '도시재생포털'에서 공모전 참가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은 뒤 브랜드와 간략한 설명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 당선작은 다음달 9일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작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입선 3팀 총 6팀이 선정될 예정이다. 최우수상은 시장상과 상금 50만 원, 우수상은 시장상과 상금 20만 원, 입선은 상금 10만 원이 각각 부여된다. 최우수상은 실제 사업명으로 선정돼 아이콘 개발 및 디자인 등을 거쳐 최종 사업 BI(Brand Identity)로 사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사항은 서울시 재생정책과에 문의하면 된다.

강희은 서울시 재생정책과장은 "서울의 핵심 도시재생사업인 용산전자상가를 이끌어 갈 새로운 이름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이 과정 자체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229,000
    • +0.65%
    • 이더리움
    • 4,376,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814,000
    • +2.84%
    • 리플
    • 2,855
    • +1.96%
    • 솔라나
    • 190,000
    • +1.23%
    • 에이다
    • 566
    • -0.35%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5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360
    • +1.3%
    • 체인링크
    • 18,960
    • +0.16%
    • 샌드박스
    • 178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