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 본격 업무 시작

입력 2008-03-0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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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와 해양수산부 중 물류 부문이 통합된 국토해양부가 3일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정종환 장관과 권도엽 제1차관, 이재균 제2차관 등이 참석해 새 부처의 리더로서 취임사를 밝혔다.

교통ㆍ물류 통으로 꼽히는 초대 국토해양부 정종환 장관은 이명박 정부의 최대 추진사업인 한반도 대운하에 주력할 것으로 예측된다.

제1차관으로 임명된 권도엽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주택ㆍ부동산 부문을 총괄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서기관 시절부터 주택분야 업무를 맡아왔던 권 차관은 지난 2005년 8.31 부동산대책을 총괄, 홍조근정훈장을 포장받은 바 있다.

해양수산부 몫인 제2차관에는 이재균 전 해수부 정책홍보관리실장이 임명됐다. 해수부에서도 대표적인 항만ㆍ물류 통인 이 차관은 정 장관을 보좌해 대운하 사업을 추진하며, 해운 및 물류 분야를 중점적으로 맡게될 것으로 예측된다.

정 장관을 비롯한 국토해양부 고위공무원 70여명은 지난 1일과 2일 간부대토론회를 겸한 태안 기름유출사고 현장 봉사활동으로 새부처의 첫 업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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