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낸시랭, 남편 왕진진 논란에 “이미 다 알지만 그래도 사랑해”

입력 2018-01-02 21: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낸시랭-왕진진 부부(출처=SBS '본격 연예 한밤' 방송캡처)
▲낸시랭-왕진진 부부(출처=SBS '본격 연예 한밤' 방송캡처)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최근 있었던 남편 왕진진 (본명 전준주)의 논란에 대해 “모두 다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2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낸시랭‧왕진진 부부 기자회견 현장이 공개됐다. 현장에서 낸시랭은 왕진진은 혼인신고 후 3일 동안 불거진 각종 논란을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낸시랭은 “모함과 음모와 조작들로 몇 주 동안 굉장히 시달렸다. 나 역시도 이런 일이 불거져 당황스럽고 억울하다”라며 “저는 남편에 대해 다 알면서도 사랑한다”라고 남편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이어 왕진진은 “전자발찌 착용 여부에 많은 분들이 궁금증을 갖고 있는데, 그 점이 왜 그렇게 궁금한지 모르겠다”라며 “전과자는 떳떳하게 연애하고 결혼하라는 법이 없냐”라고 반문했다.

또한 왕진진은 장자연 사건에 대해 “이번만큼은 제대로 된 수사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필요하다면 관련 기관에 의혹을 해소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밤’에 따르면 위한 컬렉션은 국내에 알려진 바가 없으며, 법원 등기소에도 관련 기록이 없었다. 두 사람의 기자회견에도 불구하고 명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어 논란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327,000
    • +0.24%
    • 이더리움
    • 4,778,000
    • +2.01%
    • 비트코인 캐시
    • 690,500
    • +0.66%
    • 리플
    • 745
    • -0.4%
    • 솔라나
    • 205,300
    • +1.08%
    • 에이다
    • 674
    • +0.75%
    • 이오스
    • 1,170
    • -1.35%
    • 트론
    • 172
    • +0%
    • 스텔라루멘
    • 163
    • -1.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550
    • -0.36%
    • 체인링크
    • 20,320
    • -0.34%
    • 샌드박스
    • 661
    • +0.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