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은성수 수은행장 “정책금융, 시장효과 큰 사업에 초첨”

입력 2018-01-02 16: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수출입은행)
(출처=수출입은행)

은성수 수출입은행 행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정책금융은 시장에서 원하고 효과가 큰 사업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했다. 수요가 뒷받침되지 않는 양적확대보다는 기업성장이나 고용확대 등과 같은 효과가 발생하는 사업에 정책금융이 활용돼야 한다는 취지다.

은 행장은 수은의 전문 분야인 대규모 해외 프로젝트 지원 시에도 대·중소기업 동반 진출, 일자리 창출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과를 먼저 살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중소·중견기업에 성장 단계별 최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등 4차산업혁명 시대 고부가가치 신사업에 맞는 금융지원 방안도 모색한다. 기업 구조조정도 자본시장 역할이 강화될 수 있도록 정부 또는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한다.

대외협력기금은 개도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최우선으로 하되 우리 기업의 해외 시장진출 기회도 확보할 계획이다. 남북 경협 재개에 대비한 시나리오를 마련하고 지원제도도 보완한다.

은 행장은 “수은은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기관”이라며 “수은의 금융이 필요한 곳에 충분히 지원되고 있는지 절차의 객관성은 확보되고 있는지 수시로 돌아보고 국민의 기대를 충족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대통령 “환율, 한두 달 지나면 1400원 전후로 하락 전망”
  • 단독 ‘딥시크’ 탑재한 中 BYD, 한국서 ‘보안 인증’ 통과했다
  • 원화 흔들리자 ‘금·은’ 에 올인…한 달 새 4500억 몰렸다
  • 뉴욕증시, ‘셀아메리카’ 우려에 급락…금값, 첫 4700달러 돌파
  • “오늘도 안전하게 퇴근합시다”⋯반도건설 현장의 아침 [산재 공화국, 시스템의 부재 下-②]
  • 1월 중순 수출 14.9% 증가⋯반도체는 70.2%↑
  • 코레일 '2026 설 승차권 예매'…경부선 KTX
  • 트럼프, 알래스카 LNG 개발 성과 내세운 후 “한일 자금 확보” 피력
  • 오늘의 상승종목

  • 01.21 11: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485,000
    • -3.39%
    • 이더리움
    • 4,412,000
    • -6.53%
    • 비트코인 캐시
    • 872,000
    • +0.81%
    • 리플
    • 2,826
    • -3.05%
    • 솔라나
    • 189,300
    • -4.35%
    • 에이다
    • 535
    • -1.47%
    • 트론
    • 442
    • -4.12%
    • 스텔라루멘
    • 316
    • -0.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090
    • -2.62%
    • 체인링크
    • 18,310
    • -3.48%
    • 샌드박스
    • 208
    • +3.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