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근로자 임금, 상용직 353만원 vs. 임시직 152만원

입력 2017-12-28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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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기준 상용직과 임시직 근로자 간 임금 격차가 200여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고용노동부의 '2017년 11월 사업체노동력조사'에 따르면 상용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올해 10월 기준 월평균 임금총액은 334만9000원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1.9%(6만1000원) 올랐다.

상용직의 임금총액은 353만2000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5%(5만1000원) 올랐다. 임시·일용직은 전년 대비 152만3000원으로 같은 기간 2.0%(3만원) 늘었다.

양자 간 임금 격차는 200만9000원으로, 전년 동월(198만8000원)보다 1.0% 커졌다.

사업장 규모별로는 상용 5~300인 미만 사업체의 경우 303만8000원으로 전년 대비 4.6%(13만2000원) 증가했고, 상용 300인 이상은 468만2000원으로 전년 대비 3.3%(15만9000원) 감소했다.

산업별로 임금총액이 많은 업종은 금융·보험업(504만8000원), 전기·가스·증기 및 수도사업(493만6000원) 순이며 적은 업종은 숙박·음식점업(199만4000원),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서비스업(209만1000원) 순이다.

올해 10월 기준 전체 근로자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은 142시간이며 전년 대비 25.9시간(15.4%) 감소했다. 이는 명절 및 임시공휴일로 인해 근로일수(16.9일)가 전년동월대비 3.0일(15.1%)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올해 11월 기준으로 사업체 종사자는 1765만9000명으로 1년 전보다 1.5%(25만5000명) 늘었다. 이중 상용직은 1.5%(21만6000명) 늘었고, 임시·일용직은 1.8%(3만4000명), 기타종사자는 0.5%(5000명) 증가했다.

올해 11월 기준 입직자 수는 77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만2000명(15.1%) 증가했고, 이직자수는 72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9만5000명(15.1%)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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