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P2P 담보대출 '인기'

입력 2008-02-27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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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캐쉬, 오픈 한달새 회원 3천명 돌파

개인간 역경매 방식의 인터넷 P2P 담보대출 사이트가 크게 활성화되면서 업계의 각별한 주목을 받고 있다.

인터넷 P2P 담보대출 전문회사인 랜드캐쉬(대표이사 윤근병/www.landcash.co.kr)에 따르면, 지난달 서비스 개시후 약 한달만에 가입회원이 3000명을 돌파했으며, 거래실적도 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한달간 사이트에 등록된 물권은 모두 150여개로 이중 총 9건(아파트 담보대출 3건, 상가 담보대출 2건, 저당권 매매 4건)의 거래가 성사되었으며, 20여건의 매물에 대한 역경매가 활발히 진행중이다.

특히 일반 담보대출 이외에 저당권의 매매를 원하는 개인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 새로운 시장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금융기관 등이 가지고 있는 저당권은 자산유동화법에 따라 유동화할 수 있는 방법이 제도화되어 있으나, 개인의 저당권은 사적인 거래 이외에 유동화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실정이다.

지난해 오픈했던 신용대출 P2P 사이트들이 제자리를 잡지 못하는 가운데, 뒤늦게 시작한 '담보대출 P2P 사이트'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은 인터넷 금융거래의 최대 장애요소인 투자위험을 담보물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윤근병 랜드캐쉬 대표이사는 "지난 한달간 인터넷 P2P 담보대출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거래시스템을 더욱 개선해 온라인상에서 마음놓고 담보대출 및 저당권거래를 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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