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BTL 프로젝트 483억원 지원

입력 2008-02-2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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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초등학교외 4개교 개축 민간투자사업(BTL)지원약정체결

부산은행은 26일 가야초등학교 외 4개교 개축 민간투자사업에 프로젝트파이낸싱 방식으로 총 483억원을 지원하는 약정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가야초교 외 4개교(양정,온천, 동일, 해운대 초등학교) 민간투자사업은 주무관청인 부산광역시 남부교육청이 지난해 3월 고시해 협약대상자로 부산꿈나무가 지정됐다.

이는 경동건설, 남흥건설, 영동건설, 흥우건설, 남아건설, 동부토건 등으로 구성된 부산지역건설업체 컨소시엄이 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총 4개 금융기관으로 구성된 대주단(부산은행 주선)은 26일 오전 11시 금융약정식을 체결하고 지원사업에 들어갔다.

부산은행 IB사업부 김왕기 부장은 “향토은행인 부산은행은 지역에 필요한 기반시설사업을 발굴, 양질의 공공시설과 서비스를 앞당기는 BTL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학교개축 민간투자사업(BTL)= 민간사업자가 자금을 투자해 학교시설을 개축하여 주무관청에 기부체납하고 사업시행자는 20년간 관리운영권으로 시설임대료를 통해 투자금을 회수하는 방식.

◆BTL= 긴요하고 시급한 공공시설을 앞당겨 공급함으로써 시설편의를 조기에 향유하고 정부재정의 탄력성과 민간의 창의를 활용해 투자효율을 높이는 사업.

◆민투법 제4조 제2호 ( BTL Build transfer lease 방식 정의)

사회기반시설의 준공과 동시에 당해시설의 소유권이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 귀속되며 사업시행자에게 일정기간의 시설관리운영권을 인정하되, 그 시설을 국가 또는 지방자체단체 등이 협약에서 정한 기간 동안 임차하여 사용. 수익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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