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박형준, 우병우 구속 결정적 증거…“사찰 내부 보고서 발견”

입력 2017-12-22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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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썰전' 방송캡처)
(출처=JTBC '썰전' 방송캡처)

박형준이 우병우 전 수석의 구속을 두고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라고 표현했다.

21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3번째 영장 청구 끝에 구속된 우병우 전 민정수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형준은 “이번 구속은 ‘열 번 찍어 안 넘어 가는 나무 없다’라고 할 수 있겠다”라며 “ 그동안 검찰이 범죄 혐의를 입증하려고 노력했지만 실패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형준은 “사실 이번에도 구속은 됐지만 깔끔하진 않다. 재판에 들어간 비슷한 혐의를 추가해 구속된 것이기 때문에 이례적인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형준은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과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서울대 동문으로 돈독한 사이다. 인사 추천을 우병우 전 수석이 했을 가능성도 있다”라며 “그런데 이 감찰관이 우병우의 비위행위를 감찰하면서 우병우 수석이 보복을 위해 이 감찰관 사찰을 시지를 한 것으로 보고 구속 영장을 발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형준은 “사찰 내부 보고서가 발견됐는데 그것이 결정적 증거가 됐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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