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여의도 면적 30배 국유림 확대”

입력 2017-12-21 14: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북에 조성된 국유림(산림청)
▲경북에 조성된 국유림(산림청)

산림청은 올해 들어 서울 여의도 면적의 30배 규모인 8457ha의 국유림을 확대했다고 21일 밝혔다.

산림청에 따르면 올해 취득한 국유림은 예산으로 6460ha의 공·사유림을 매수하고, 비 예산 제도를 활용해 1325ha를 교환했다. 타 국가기관에서 사용하지 않는 임야도 672ha 취득했다.

산림청은 ‘국유림 확대 기본 계획(2009∼2050년)’에 따라 작년 말 기준 25.6%인 국유림 비율을 2030년까지 독일, 일본 등 산림 선진국 수준인 32%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경영 기반이 취약한 영세 산주의 임야를 사들여 집약 경영함으로써 산림의 경제·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기 위해 1996년부터 적극적으로 사유림을 매수 중이다.

산림청은 실태 조사와 경영계획 작성, 사업 및 모니터링 단계를 통해 국유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직접 관리 중인 국유림의 산림 자원량(163㎥/ha)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131㎥/ha)을 상회한다는 설명이다.

국유림에 조성한 국립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및 도시숲, 유아숲체험원 등 산림복지 서비스를 이용한 사람은 올해 524만 명 수준이다. 산림청은 내년에도 예산 사업을 통해 공·사유림 6647ha를 매수하고, 비 예산 제도를 활용한 국유림 확대 정책을 병행할 계획이다.

박영환 산림청 국유림경영과장은 “앞으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등 산림보호구역을 우선 매수해 공익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관리가 부실한 공·사유림을 사들여 경영·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체계적인 국유림 관리로 산림의 가치를 높여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기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용 "숫자 나아졌다고 자만할 때 아냐"…초격차 회복 강조
  • '불장'에 목표주가 훌쩍…아직 더 달릴 수 있는 종목은
  • "신용·체크 나눠 혜택만 쏙"…요즘 해외여행 '국룰' 카드는
  • '민간 자율' vs '공공 책임'…서울시장 선거, 부동산 해법 놓고 '정면충돌' 예고
  • 설 차례상 비용 '숨고르기'…시장 29만원·대형마트 40만원
  • 신한·하나·우리銀 외화예금 금리 줄줄이 인하…환율 안정 총력전
  • 고급화·실속형 투트랙 전략… 설 선물 수요 잡기 나선 백화점
  • 예별손보, 매각 이번엔 다르다…예비입찰 흥행에 본입찰 '청신호'
  • 오늘의 상승종목

  • 01.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340,000
    • -0.66%
    • 이더리움
    • 4,347,000
    • -0.3%
    • 비트코인 캐시
    • 872,500
    • -0.68%
    • 리플
    • 2,809
    • -0.95%
    • 솔라나
    • 187,200
    • -0.53%
    • 에이다
    • 526
    • -1.13%
    • 트론
    • 437
    • -0.23%
    • 스텔라루멘
    • 311
    • -0.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240
    • -1.02%
    • 체인링크
    • 17,870
    • -1%
    • 샌드박스
    • 214
    • -4.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