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 전기차 제품군 확장 지속…핵심고객사 한온시스템 주목-현대차투자증권

입력 2017-12-21 08: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차투자증권은 21일 세원에 대해 전기차 관련부품 중심으로 제품군 확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명훈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자동차용 공조부품인 HVAC 시스템부품 및 프레스 부품류를 중심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또 배터리 열관리 시스템 등 전기차 제품군 확장을 지속하며 고객다변화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이어 “동사는 1971년 설립된 이후 1991년 자동차부품제조를 목적으로 법인전환했다”며 “최대주주이자 대표이사는 현대모비스 부회장 출신으로 자동차산업에서 48년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또 “핵심고객사인 한온시스템도 전기차 관련 수주급증과 중국 로컬업체 중심의 고객다변화를 가속하고 있어 중장기 성장전망 역시 긍정적이다”며 “세원은 북미법인 설립을 통해 한온시스템의 멕시코, 미국, 유럽공장으로의 제품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최종 공급처는 포드, GM 등 북미 완성차업체”라고 설명했다.

실적도 양호하다. 이 연구원은 “자동차 업황부진에도 불구하고 2014~2016년 연평균 매출성장률 13.2%를 기록했다”며 “올해에도 북미 시장 매출을 중심으로 외형성장을 이어가며 연간 매출액 474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2017~2019년 연평균 매출성장률은 15%를 상회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김영관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08.14] 반기보고서 (2025.06)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30,000
    • -1.49%
    • 이더리움
    • 4,620,000
    • -1.93%
    • 비트코인 캐시
    • 863,000
    • -2.21%
    • 리플
    • 3,053
    • -2.3%
    • 솔라나
    • 196,400
    • -4.61%
    • 에이다
    • 670
    • +2.6%
    • 트론
    • 417
    • -1.65%
    • 스텔라루멘
    • 360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30
    • +0.13%
    • 체인링크
    • 20,390
    • -2.58%
    • 샌드박스
    • 209
    • -2.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