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미래에셋대우,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7%대 하락

입력 2017-12-18 09: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래에셋대우가 7000억 규모 증자 소식 여파에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18일 오전 9시1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미래에셋대우는 전 거래일 대비 7.02% 내린 9660원을 나타내고 있다. 미래에셋대우우선주도 6.60% 하락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15일 유상증자로 우선주 1억3084만2000주를 신주 발행해 7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증자는 신주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통주∙우선주를 보유한 구주주에게 80%, 우리사주조합에 20%의 신주를 배당하게 되며 주주배정 후 실권주에 대해 일반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유상증자가 마무리되면 미래에셋대우의 자기자본은 8조원을 넘게 돼 종합투자계좌(IMA)까지 허용되는 2단계 초대형 투자은행(IB) 규모를 갖추게 된다.

이에 대해 메리츠종금증권은 이날 미래에셋대우에 대해 IMA 사업 가능성은 제한적이며 자본 활용 능력을 가시화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목표주가를 1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대표이사
김미섭, 허선호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8] 투자설명서(일괄신고)
[2025.12.18] 일괄신고추가서류(파생결합증권-상장지수증권)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947,000
    • +1.26%
    • 이더리움
    • 4,415,000
    • +0.75%
    • 비트코인 캐시
    • 824,000
    • +0%
    • 리플
    • 2,845
    • -0.52%
    • 솔라나
    • 188,000
    • -2.24%
    • 에이다
    • 558
    • -2.45%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323
    • -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520
    • -2.75%
    • 체인링크
    • 18,900
    • -0.53%
    • 샌드박스
    • 175
    • -2.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