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정우성, 한해 난민촌 두 곳 방문…“참혹한 현실, 나라도 가야 했다”

입력 2017-12-14 21: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우성(출처=JTBC '뉴스룸' 방송캡처)
▲정우성(출처=JTBC '뉴스룸' 방송캡처)

배우 정우성이 난민촌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드러냈다.

14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출연한 UN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정우성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해 1월 출연 후 2년 만이다.

정우성은 이례적으로 올해 초 방문한 이라크 난민촌에 이어 로힝야 난민 캠프를 방문해 잠시나마 난민들의 아픔을 함께했다. 그는 “로힝야 난민 캠프가 르완다 사태보다 더 심각하다는 얘기를 듣고 나라도 빨리 가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정우성은 “UN 난민기구 대표가 방한한 적이 있다. 로힝야 난민 캠프의 실상을 국제사회에 빨리 알려야 한다고 하더라”라며 “대부분의 여성들이 강간당하고, 눈앞에서 부모의 죽음이나 아이의 죽음을 목격했다는 말을 듣고 많이 놀랐다”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92,000
    • -0.52%
    • 이더리움
    • 5,283,000
    • +1.03%
    • 비트코인 캐시
    • 640,000
    • -1.08%
    • 리플
    • 725
    • +0%
    • 솔라나
    • 233,900
    • +0.69%
    • 에이다
    • 627
    • +0.32%
    • 이오스
    • 1,135
    • +0.71%
    • 트론
    • 156
    • -0.64%
    • 스텔라루멘
    • 148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150
    • -1.03%
    • 체인링크
    • 25,690
    • +2.88%
    • 샌드박스
    • 605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