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종오리 고병원성 AI 확진…고창 이어 23일만

입력 2017-12-1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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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에 이어 전남 영암 오리농가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됐다. 해당 농가는 국내 최대 오리산지인 영암과 나주에 오리를 분양해 전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날 영암 소재 종오리 농가(사육규모 약 1만2000수)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 최종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AI(H5N6형) 바이러스로 확진됐다고 12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영암 종오리농장 고병원성 AI는 지난 11월 17일 발생한 전북 고창 발생 이후 23일 만에 발생한 것이다.

농식품부는 고병원성으로 확진되기 이전 H5 항원 확인 시 선제적인 조치로 일시 이동중지 명령 발령과,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해 추가적인 확산을 방지토록 조치했다고 전했다. 방역당국은 영암과 나주의 모든 가금 사육농가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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