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금융대상] 질 프로마조 악사 손보 대표, 기재부 장관상 수상

입력 2017-12-1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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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여성금융대상에서 여성리더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한 AXA다이렉트의 질 프로마조 대표가 수상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이동근 기자 foto@
▲1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여성금융대상에서 여성리더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한 AXA다이렉트의 질 프로마조 대표가 수상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이동근 기자 foto@

질 프로마조 악사(AXA)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질 프로마조 대표는 “사랑스런 두 딸을 둔 아버지로서 여성인재들이 날개를 펼치도록 여성친화적인 근로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악사손해보험은 1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에메랄드룸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여성금융대상’에서 여성리더혁신부문 대상(기획재정부 장관상)을 받았다.

악사손해보험은 손보업계에서 보기 드문 여성친화 기업으로 여성을 고루 기용해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

악사손해보험은 여성 임직원 비중이 64%에 달한다. 또 여성 부서장 비율은 30%로 손보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특히 최고경영자의 의지로 커리어, 인적네트워크 등의 개발을 통해 유능한 여성 인재 배출에 힘을 쏟고 있다.

이날 수상자로 나선 질 프로마조 대표는 “여성리더십은 조직내에서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활기찬 에너지, 혁신을 가져다준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또 악사손해보험은 여성직원 휴게실, 가족의날 등을 통해 많은 직원들이 가족들과 많은 시간 보내도록 독려하고 있다. 질 대표는 “악사는 일과 삶의 균형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행복한 직원이 행복한 고객을 만든다는 신념이 강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사단법인 여성금융네트워크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여성인재 발굴과 육성에 힘쓴 금융회사를 선정해 포상함으로써 조직과 사회 내 양성평등 문화가 정착되도록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기획재정부, 여성가족부, 금융위원회, 은행연합회 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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