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수도 인정으로 촉발된 ‘분노의 날’ 시위… 팔레스타인인 1명 사망

입력 2017-12-09 12: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분노의 날’ 시위에 참가한 팔레스타인인 1명이 사망했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보건당국은 8일 가자지구 ‘분노의 날’ 시위에 참가한 팔레스타인인 1명이 이스라엘군의 총격에 숨졌다고 밝혔다. ‘분노의 날’ 시위는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인정한 데에서 촉발됐다.

한 때 사망자는 2명으로 알려졌으나 보건당국은 1명은 매우 위중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사망 보고 후 이스라엘군은 일부 과격 시위대를 향해 조준 사격했다고 인정했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내어 "이스라엘군은 폭동 주동자 2명을 향해 선택적으로 사격을 했고, 총탄이 명중했다"고 확인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공식 인정하고 미국대사관을 그리로 옮기겠다는 선언했다.

6일 가자지구를 지배하는 무장정파 하마스는 7∼9일을 '분노의 날'로 선포하고 팔레스타인 주민들에게 거리로 나서라고 부추겼다. 평화적이었던 집회는 가자지구를 중심으로 일부 지역에서는 시위가 격화했다.

일부 시위대는 진압 군경을 향해 돌을 던지거나 타이어에 불을 질렀다. 이스라엘 군경은 최루가스와 고무탄, 실탄으로 해산을 시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음 주 국내 증시 전망은⋯“엔비디아·연준 그리고 주주총회가 이끈다”
  • 호구 된 한국인, 호구 자처한 한국 관광객
  • 산업용 전기요금 낮엔 내리고 저녁엔 올린다…최고요금 15.4원 인하 [종합]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트럼프 “금리 즉시 인하” 압박에도...시장은 ‘연내 어렵다’ 베팅 확대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389,000
    • -1.03%
    • 이더리움
    • 3,067,000
    • -2.08%
    • 비트코인 캐시
    • 682,500
    • +0.22%
    • 리플
    • 2,056
    • -0.48%
    • 솔라나
    • 128,600
    • -2.28%
    • 에이다
    • 386
    • -3.26%
    • 트론
    • 441
    • +3.52%
    • 스텔라루멘
    • 244
    • +1.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60
    • +3.67%
    • 체인링크
    • 13,350
    • -1.77%
    • 샌드박스
    • 121
    • -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