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컴투스, 유럽과 동남아에 이어 미국 법인 통합 출범

입력 2017-12-07 17: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게임빌과 컴투스의 미국 법인이 하나로 통합돼 운영된다. 글로벌 시장에서 양사가 역량을 합쳐 유럽과 동남아, 미국 등 해외 전역에서 시너지를 낸다는 계획이다.

게임빌과 컴투스는 미국 지사 통합 작업을 시작해 ‘게임빌·컴투스 미국(가칭)’을 출범한다고 7일 밝혔다.

게임빌은 2006년 미국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왔다. 여기에 ‘서머너즈 워’를 통해 북미 마케팅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컴투스의 노하우를 더해 시너지를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양사는 지난 7월 유럽과 동남아 지사를 통합한 바 있다.

양사는 앞으로 강점을 조합해 효율적인 해외 인프라 구축에 집중, 글로벌 모바일게임 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미국 법인 통합은 내년 초께 마무리 될 예정이며 이어 일본, 중국, 대만 지사도 통합을 진행한 뒤 해외 공동 마케팅, 서비스 운영, 비즈니스 활동 등을 펼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011,000
    • +0.06%
    • 이더리움
    • 4,723,000
    • +1.29%
    • 비트코인 캐시
    • 686,500
    • +0.81%
    • 리플
    • 741
    • -0.67%
    • 솔라나
    • 202,300
    • +0.2%
    • 에이다
    • 671
    • +0.3%
    • 이오스
    • 1,169
    • -0.34%
    • 트론
    • 173
    • +0%
    • 스텔라루멘
    • 162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500
    • +0.47%
    • 체인링크
    • 20,070
    • -1.38%
    • 샌드박스
    • 656
    • -0.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