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지, 세계 최초 친환경 대체 종이펄프 개발...대기업들 참여 전망

입력 2008-02-2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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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지가 사업다각화를 위해 투자한 자회사인 페가서스인터내셔널이 세계 최초로 홍조류를 이용해 상용 펄프 생산기술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최근 국제 목재값 등이 급등함에 따라 향후 종이 펄프 시장에서의 수혜가 전망되고 있으며 특히 이산화탄소를 먹고 자라는 홍조류를 이용해 친환경 사업으로 교토의정서에 의해 탄소배출권도 인정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대기업군인 삼성물산과 제지업체 대기업들이 비에스지와 접촉하며 향후 사업들에 대해 공조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우뭇가사리등 홍조류를 이용하여 종이를 만드는 펄프를 생산하는 기술로 이는 세계최초의 기술이고 홍조류를 이용한 펄프는 목재 펄프에 비해 생산원가가 톤당 약 150불 정도 저렴하다.

비에스지 관계자는 “이번 특허로 대량 생산 기술을 원천 개발하였기 때문에 국내 펄프 시장 규모는 9조원에 이르는 것을 감안하면 당사의 사업성은 매우 밝으며, 펄프 생산 후 부산물로 바이오에탄올을 생산하여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진출하겠다”라고 하며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회사 측은 국내 대기업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고, 금년 4월에 경남 진해와 연 5회 우뭇가사리 수확이 가능한 인도네시아 지역에 대규모의 홍조류 양식장을 설립하여, 2010년부터 본격적인 펄프 생산에 착 수 할 것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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