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상' 방시혁 누구?…비 '나쁜 남자' 작곡부터 방탄소년단 소속사 수장까지

입력 2017-12-0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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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소속사 수장 방시혁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5일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개최하는 '2017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방시혁 대표를 해외 진출 유공 부문 수상자로 선정, 대통령 표창을 수여한다.

방시혁 대표는 방탄소년단이 아시아 가수 최고 기록인 미국 '빌보드200' 차트 7위를 달성하고 미국 빌보드 뮤직어워드에서 톱소셜아티스트상을 수상한 점을 들어 한류 확산 기여를 인정받았다.

방시혁은 1972년생으로 서울대 미학과 재학 중에 유재하 음악 경연 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1997년 JYP엔터테인먼트에서 프로듀서로 활동하면서 그룹 지오디의 '프라이데이 나이트', 박지윤의 '난 사랑에 빠졌죠', 비 '나쁜 남자' 등을 작곡했다.

방시혁은 2005년 독립해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으며, 현재 소속사에는 방탄소년단 외에도 에이트 등이 속해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일 열린 '2017 MAMA'에서 '올해의 가수상' 등 3관왕을 차지했으며, 2일 진행된 2017 멜론 뮤직 어워드(MMA)'에서는 '봄날'로 '올해의 베스트송' 등 5관왕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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