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진, 유전자 진단 플랫폼 기술 특허 출원

입력 2017-11-3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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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진단기업 파나진이 분자진단 플랫폼인 ‘PANAmp(가칭)’ 기술을 개발해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PANAmp는 유전자 표적부위에 염기서열을 자유자재로 조절한 대리표적을 융합해 증폭하는 기술이다. 특정 염기가 반복적으로 나열된 유전자의 경우 증폭효율이 낮아 검출이 불가능하거나, 민감도가 낮아지는 문제는 유전자 진단에서 난제로 알려져 있다.

PANAmp 기술은 검출 민감도와 증폭효율을 동시에 조절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는 제품 개발 시 최적화 과정 효율성을 높여 개발 소요 기간 및 비용을 줄여주는 효과도 나타난다는 것이다.

김성기 파나진 대표는 “이번 기술의 개발로 분자진단 제품의 영역을 넓힐 것”고 말했다.

파나진은 분자진단에서 핵심이 되는 선택적 유전자증폭기술 및 검출기술을 개발해 약제감수성검사, 단일염기서열변이검사, 감염질환병원균 검사 등 유전자 관련 질병 검사에 적용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기존 암관련 유전자 돌연변이를 검출하는 데 효과적인 기술(EGFR, KRAS, NRAS, BRAF, PIK3CA, IDH1)에서 최근 액체생검에서 암 유전자 돌연변이 검사가 가능한 기술(EGFR, KRAS, NRAF, BRAF)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EGFR의 경우 액체생검에서의 신의료기술 허가를 획득해 국내 대형검사센터인 녹십자를 포함하여 현재 40곳이 넘는 국내 대형 종합병원에서 평가를 진행과 사용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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