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산업, 산화방지제 수요 증가 예상…목표가 3만 원으로↑-하나금융투자

입력 2017-11-30 08: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나금융투자는 PE(폴리에틸렌) 수요 증가와 미국 신규 PE 증설로 산화방지제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글로벌 소비경기 개선과 전자상거래 및 택배 시장의 성장으로 PE 수요는 최근 4~5% 가량 개선됐다”며 “미국 신규 PE 증설로 향후 2년간 약 1.5~2.4% 가량의 산화방지제 수요가 추가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윤 연구원은 “송원산업은 지난 27일 폴리머안정제 제품군의 글로벌 가격을 5~10% 인상했다”며 “전방 수요 개선에 더해 향후 2년간 증설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가격 인상 가능성도 높다”고 분석했다.

그는 “중장기적으로 윤활유 첨가제용 산화방지제 사업의 성장성도 기대할 만하다”며 “현재 가동률은 높으나 판매는 부진한데, 이는 단기 물류 이슈 때문이기에 정상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대표이사
김충식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1.13] 분기보고서 (2025.09)
[2025.10.31]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607,000
    • +0.86%
    • 이더리움
    • 4,312,000
    • -1.01%
    • 비트코인 캐시
    • 806,500
    • -1.89%
    • 리플
    • 2,820
    • -0.84%
    • 솔라나
    • 185,300
    • -2.58%
    • 에이다
    • 549
    • -3%
    • 트론
    • 416
    • +0%
    • 스텔라루멘
    • 319
    • -1.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190
    • -3.82%
    • 체인링크
    • 18,540
    • -1.85%
    • 샌드박스
    • 173
    • -3.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