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밴드·스노우 다시 품는다… 캠프모바일 합병

입력 2017-11-2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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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자회사 캠프모바일을 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합병 결정은 UGC(User Generated Contents) 서비스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글로벌 UGC 플랫폼을 개발하는데 역량을 모으기 위함이다. 합병 기일은 내년 2월 1일이다.

캠프모바일은 모바일에 특화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그룹형 SNS밴드(8500만 다운로드), 동영상 카메라앱 스노우(2억 다운로드), 스팸차단앱 후스콜(6000만 다운로드) 등을 선보여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합병 이후 네이버는 글로벌 경험과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새로운 글로벌 UGC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앞으로 네이버는 통합 UGC 기술 플랫폼을 구축하며 새로운 글로벌 도전의 기술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앞으로 시장과 이용자의 변화에 따라 조직을 유연하게 변화시키면서 네이버만의 방법으로 글로벌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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