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과 Q&A] 포스링크 “상장사 첫 가상화폐거래소 오픈…코인 다양화가 목표”

입력 2017-11-2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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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기업 포스링크가 자회사 써트온을 통해 이달 30일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링크’를 정식 오픈한다. 이로써 포스링크는 국내 상장기업 중 유일하게 가상화폐거래소를 운영하게 됐다. 특히 포스링크는 코인링크 정식 서비스와 함께 ‘H-Cash’를 국내 상장할 계획이다. 새롭게 상장되는 ‘H-Cash’와 향후 거래소 운영 방안에 대해 물었다.

- ‘H-Cash’에 대해 설명해 달라

“글로벌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H-Cash’의 일 거래금액은 2700만 달러(약 296억 원), 시가총액은 8억2000만 달러(약 9010억 원)에 달한다. 증시에 비유하면 코인이 주식이고, 가상화폐거래소는 한국거래소이다. 코인은 지정된 플랫폼 안에서 사용할 수 있는데, H-Cash의 경우 ICO(Initial Coin Offering·가상화폐공개)를 마치고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내년 상용화를 예상하고 있다.”

- 코인링크의 운영 방침은

“현재 국내 코인 시장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지나치게 편중되어 있다. 하지만 다양한 종목이 필요하듯 다양한 코인이 서비스되어야 한다. 코인링크는 베타서비스 기간 동안 ‘H-Cash’를 포함해 6개의 코인을 도입했다. 상품성 및 투자 가치는 투자자들이 판단하는 것인 만큼, 제2의 비트코인을 찾는 투자자에게 새로운 거래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 최근 문을 연 거래소가 많다. 차별된 강점이 궁금하다

“코인링크는 다른 가상화폐거래소와 비교할 때 재무 건전성이 높다. 기존 거래소는 예치금 남용, 재무제표 비공개 등의 리스크가 있었다. 코인링크는 운영 주체가 포스링크의 100% 자회사이고, 재무제표가 모두 공개되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다.”

-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해 달라

“12월부터 ‘윌튼’ 등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다양한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모든 가상화폐)’을 거래할 계획이다. 특정 코인에 편중되어 있는 국내 가상화폐 거래를 다양화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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