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2018년 업황 개선 기대… ‘매수’-신한금융투자

입력 2017-11-2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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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2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내년 패널 업황 개선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 원을 유지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소니, 파나소닉, 필립스, 스카이워스 등 대부분 TV업체들의 TV패널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고 있다”면서 “2018년 OLED TV패널 생산량은 전년 대비 78.6% 증가한 290만 대로 예상돼, 매출액 2조3000억 원, 영업이익 530억 원으로 사상 처음 흑자전환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2분기 중국 TV세트업체의 소비자 가격 인상으로 LCD TV 판매량은 전년동기 대비 16.7% 감소했다. 6월 말 중국 TV 재고 급증으로 7월부터 하락한 LCD TV패널 가격은 내년 3월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소 연구원은 “연말 세일기간 동안 65인치, 75인치, 85인치 UHD LCD TV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브라질 월드컵에 대비한 TV세트업체들의 재고 축적 수요로 2018년 4월 LCD패널 업황이 반등하겠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OLED TV패널 사업 흑자전환 및 2018년 2분기 LCD패널 업황 반등, 밸류에이션 매력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유지한다”며 “연초 대비 주가는 4.9% 하락했지만, 2018년 주가 수익률은 중국의 BOE 대비 좋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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