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홈쇼핑’ 매진, 매출 21억 달성+시청률 6배 상승 ‘롱패딩 완판 기염’

입력 2017-11-21 10:25 수정 2017-11-2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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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그룹 슈퍼주니어 홈쇼핑 방송 '슈퍼마켓' 시청률이 평소 동시간대보다 6배 가량 높게 나왔다고 CJ오쇼핑이 21일 밝혔다.

또한 슈퍼주니어 홈쇼핑 '슈퍼마켓' 상품은 전량 매진되며, 21억 원을 웃도는 매출 대박을 달성했다.

슈퍼주니어는 20일 홈쇼핑 전문 채널 CJ오쇼핑에 출연해 패딩을 판매했다.

앞서 슈퍼주니어가 새 앨범 'PLAY'로 20만 장 판매를 기록할 경우 홈쇼핑에서 '블랙슈트'를 팔겠다고 공약을 내걸었기 때문. 슈퍼주니어는 CJ오쇼핑 '슈퍼마켓'에 약 한 시간가량 등장해 '씨이앤(Ce&) 롱패딩'을 판매했다.

특히 신동은 특유의 입담과 재간으로 110 사이즈를 전량 매진하는 등 올킬했다. 신동은 "시청자 분들 남편 중에 나 같은 체격의 분들이 많다"며 직접 110 사이즈의 패딩을 입어 보이며 주문 폭주를 이끌었다.

실제 신동이 입은 110 사이즈 블랙 패딩은 방송 시작 30분만에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신동은 화이트 컬러 패딩을 입었고 이내 화이트 색상마저 매진됐다. 신동은 'VJ 특공대' 성우를 성대모사하며, 잇따른 완판 행진에 신이 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은혁 역시 여성 77 사이즈의 패딩을 직접 입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함께 방송에 참여한 CJ오쇼핑 쇼호스트 이민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역시 슈퍼주니어. 홈쇼핑 등장하자마자 패딩 2만 장 팔았다는 거 레알?"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CJ오쇼핑 측에 따르면 슈퍼주니어의 홈쇼핑 방송으로 50분간 패딩 1만9000여개를 팔았다. 이는 목표대비 2.7배의 주문수량으로 총 21억 원 이상의 실적이다. 모바일 접속자 폭주로 서버가 다운될 뻔한 해프닝도 벌어지기도 했다고 CJ홈쇼핑은 전했다.

네티즌은 "나도 주문하려고 했는데 매진돼서 못 했다", "홈쇼핑인데 시청률 대박이다", "예능보다 더 웃기더라", "신동 4분할 너무 웃겼다", "신동 핏이 사람들이 예측하기 딱 좋았다", "CJ홈쇼핑 슈퍼주니어에 감사패라도 증정해야 할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출처=이민웅 CJ오쇼핑 쇼호스트 인스타그램)
(출처=이민웅 CJ오쇼핑 쇼호스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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