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홍종학 임명 강행 시 국회 파행 있을 것”

입력 2017-11-1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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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10일 오전 국회 산업통상자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답변준비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10일 오전 국회 산업통상자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답변준비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자유한국당은 15일 청와대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한 것에 대해 “임명을 강행한다면 국회 파행 등 모든 결과에 대해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태옥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논평에서 "한국당은 홍 후보자의 임명 강행에 반대 의사를 분명히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원내대변인은 “장관 임명을 강행하려는 요식행위이며, 임명 강행을 예고한 것”이라고 비난하면서 “청와대는 잘못된 인사를 추천한 것을 반성하기는커녕 오히려 임명을 강행하고 있다. 이는 국민에 대한 도전이고 협치 종언을 선언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쯤에서 차라리 홍 후보자가 청와대와 정국에 부담을 주기보다 스스로 사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홍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오는 20일까지 채택해줄 것을 국회에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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