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지난해 순익 1조1679억원..10.9%↑

입력 2008-02-14 1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非이자부문이익 78.6% 급증, 총자산 124.3조..17.2%↑

기업은행이 지난해 전년대비 10.9% 증가한 1조167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2년 연속 '순익 1조원'을 달성했다.

특히 非이자부문이익이 수익증권판매수수료, 보험판매수수료 등 수수료 수익 증가와 LG카드 매각익 등에 힘입어 전년대비 78.6%나 증가한 7189억원을 기록했다.

이자부문 이익은 전년 대비 3110억원 증가한 2조8415억원을 기록했으며, 총자산도 124조3000억원으로 전년대비 17.2% 증가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자부문 이익 증가는 주로 이자수익자산 증가에 기인하며, NIM(순이자마진·누적 기준)은 주식시장으로의 자금이동에 따른 시장금리 상승으로 전년대비 0.13%p 하락한 2.53%를 기록했다.

그러나 2007년 4분기 NIM은 대출금리 및 신용카드 수익률 상승 등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0.09%p 상승한 2.56%를 기록했다.

총대출은 11조2천억원 증가한 84조3천억원에 이르며, 중소기업대출은 약 8조9천억원 순증한 68조6천억원을 기록해 시장점유율 1위(18.04%)의 자리를 고수했다.

건전성 지표인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비율은 각각 0.5%, 0.72%를 기록해, 전년대비 각각 0.04%p, 0.03%p씩 소폭 상승했다. 그러나 4분기에는 전분기 대비 각각 0.26%p, 0.19%p나 낮아져 큰 폭의 개선을 이뤘다.

이와 함께 영업이익경비율(Cost/Income Ratio)은 36.3%, 총자산이익률(ROA) 1.03%, 자기자본이익률(ROE) 18.30% 등 수익성 지표 역시 지난해에 이어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올해에는 자금조달 기반 확충, 리스크관리를 통한 질적 성장, IB업무 강화, 수익증권 및 방카슈랑스 등 비이자부문 수익기반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며 "증권사 설립 등 사업다각화를 통해 중소기업전문 종합금융그룹화를 이루는 데도 힘을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569,000
    • +1.14%
    • 이더리움
    • 2,615,000
    • +1.55%
    • 비트코인 캐시
    • 300,200
    • +0.64%
    • 리플
    • 1,731
    • +0.87%
    • 솔라나
    • 108,300
    • +3.74%
    • 에이다
    • 245
    • +0.41%
    • 트론
    • 492
    • +1.44%
    • 스텔라루멘
    • 325
    • -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0
    • +2.06%
    • 체인링크
    • 11,990
    • +0.5%
    • 샌드박스
    • 89.16
    • +15.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