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금융위, 한국투자증권에 발행어음 업무 인가…5곳 중 유일

입력 2017-11-13 15: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ㆍ미래ㆍ삼성ㆍNHㆍKB, 초대형 IB 지정…외국환 업무 가능

(사진제공=한국투자증권)
(사진제공=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국내 증권사 최초로 단기금융업(발행어음) 사업을 인가받으며 ‘한국판 골드만삭스’의 탄생을 알렸다.

금융위원회는 13일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이 참여한 정례회의에서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삼성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등 자기자본 기준을 만족시킨 증권사 5곳의 초대형 투자은행(IB) 지정 안건을 의결했다.

특히 증권사 5곳 중 유일하게 한국투자증권에만 발행어음 사업을 최종 인가했다. 이는 지난 1일 금융위 증권선물위원회의 발행어음 사업 인가 결정에 따른 후속조치다.

초대형 IB로 지정된 증권사 5곳은 기업 대상의 외국환 업무 범위가 확대된다. 또 대출자산의 위험수준에 따라 건정성 부담이 결정되는 새 영업용순자본비율(NCR) 지표가 적용돼 건전성 관련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투자증권에만 허용된 발행어음은 증권사가 회사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일반 투자자에게 발행하는 만기 1년 이내의 단기 금융상품이다. 자기자본의 최대 200%까지 발행할 수 있으며 증권사의 영업용 자금 조달 창구가 될 전망이다.


  • 대표이사
    김남구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15]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변경 안내)
    [2025.12.09] 지주회사의자회사탈퇴

  • 대표이사
    김미섭, 허선호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8] 투자설명서(일괄신고)
    [2025.12.18] 일괄신고추가서류(파생결합증권-상장지수증권)

  • 대표이사
    박종문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8] 일괄신고추가서류(파생결합사채-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
    [2025.12.17] 증권발행실적보고서

  • 대표이사
    윤병운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7] 투자설명서(일괄신고)
    [2025.12.17] 일괄신고추가서류(파생결합사채-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

  • 대표이사
    양종희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7명
    최근공시
    [2025.12.09]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2025.12.09] [기재정정]일괄신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771,000
    • +0.36%
    • 이더리움
    • 4,251,000
    • -2.52%
    • 비트코인 캐시
    • 799,000
    • -2.08%
    • 리플
    • 2,792
    • -1.93%
    • 솔라나
    • 184,400
    • -2.54%
    • 에이다
    • 542
    • -4.07%
    • 트론
    • 414
    • -0.72%
    • 스텔라루멘
    • 315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970
    • -4.73%
    • 체인링크
    • 18,260
    • -3.18%
    • 샌드박스
    • 171
    • -3.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