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3138억 원 규모 ‘수색13구역 재개발’ 수주

입력 2017-11-1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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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 13구역 투시도(사진=SK건설)
▲수색 13구역 투시도(사진=SK건설)

SK건설은 서울 ‘수색 1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수색 13구역 재개발사업은 서울 은평구 수색동 일대에 지하 6층~지상 20층, 21개동 총 1402가구 규모로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SK건설은 현대산업개발과 컨소시엄을 구성, 이번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총 도급액은 3138억 원이다.

수색 13구역은 수색 뉴타운에서 단위 지구 면적이 가장 넓다. 지하철 6호선ㆍ경의선ㆍ공항철도가 가깝고 수색로ㆍ증산로강변북로ㆍ내부순환로 등을 통해 서울 도심과 수도권 진출입이 쉽다. 교육 환경도 잘 갖춰진 편이다. 수색초가 인접해 있고 증산초ㆍ증산중이 가까이 있다.

김수환 SK건설 도시정비영업2실장은 “SK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힘을 합쳐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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