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원수' 김희정·박태인 모녀 '그 나물에 그 밥'…이해운, 이청미냐 돈이냐 선택은?

입력 2017-11-08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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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달콤한 원수')
(출처=SBS '달콤한 원수')

'달콤한 원수' 박태인이 또다시 끔찍한 악행을 저지른다.

8일 방영되는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 107회에서 세나(박태인 분)와 유경(김희정 분) 모녀는 증거를 얻기 위해 금숙(이청미 분)을 납치한다.

이란(이보희 분)은 세나가 달님(박은혜 분)을 비상계단에서 밀어버리려 했다는 말에 분노한다. 이에 병수(이해운 분)를 불러 갖고 있는 증거를 다 내놓으라며 협박하지만 통하지 않는다.

세나에게는 한 통의 메시지가 전달된다. "동영상을 확인하고 싶으면 식당 앞으로 나오라"는 메시지에 유경과 세나는 뛰쳐나간다. 그러나 아무도 없다. 유경은 "대체 누구냐"며 답답해한다. 유경이 "숨어 있지 말고 어서 나와"라고 외치는 순간 뒤에 누군가 나타난다.

결국 병수는 세나에게 순희(권재희 분)의 핸드폰을 갖고 있다고 밝힌다. 최고식품 지분을 처분해 돈을 달라고 요구하는 병수. 병수와 세나의 거래가 성사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금숙은 병수가 심상치 않다고 달님에게 전한다. 하지만 달님은 "바빠서 나중에 얘기하자"며 금숙을 보낸다. 그 사이 금숙이 달님의 스파이란 걸 안 세나는 금숙을 납치한다. 세나가 "우리 뒤통수치면 어떻게 되는지 똑똑히 보여줄 거다"라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금숙의 불길한 앞날이 점쳐진다.

납치된 금숙은 의자에 뒤로 손이 묶이고 청테이프로 입이 가려진 채 몇몇 남성들에게 둘러싸여 있다. 금숙은 손을 빼기 위해 발악하지만 움직일 수가 없다. 이 모습을 뒤에서 몰래 지켜보는 유경과 세나.

또 병수가 금숙의 상황을 알고도 모른 척할지, 세나에게 증거를 넘기고 돈만 챙길지에도 관심이 쏟아진다.

같은 시각 달님은 금숙이 없어지자 "금숙이한테 무슨 일 생긴 것 아니냐"며 불안해한다. 달님에게 동영상이 전달되고 이를 본 달님은 "팀장님 큰일 났다"며 소리친다.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는 누명을 쓰고 살인자가 된 주인공이 거짓 세상을 향해 통쾌한 복수를 날리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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