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청와대 입성 앞두고 근황 공개…‘야생화’ 공연 언제?

입력 2017-11-07 18:53 수정 2017-11-07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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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왼)(출처=스타일리스트 임철우SNS)
▲박효신(왼)(출처=스타일리스트 임철우SNS)

청와대 방문을 앞둔 가수 박효신의 근황이 공개됐다.

7일 스타일리스트 임철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청와대 영빈관 간다는 대장”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흰색 티셔츠와 검은 바지를 입고 편안한 표정을 짓고 있는 박효신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첫날인 7일 청와대에서 있을 국빈만찬과 문화공연에는 가수 박효신이 함께한다. 이날 오후 9시 약 25분간 진행될 문화공연에서 박효신은 자작곡 ‘야생화’를 부를 예정이다.

청와대 측은 “야생화는 K팝 발라드의 대표곡”이라며 “한미 양국 간의 관계가 야생화처럼 어려움을 딛고 피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곡을 정했다”라고 선정이유를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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