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도지한♥임수향, 사랑도 일도 '일심동체'…이창욱, 자수냐 도망이냐

입력 2017-11-06 15: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 1TV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출처=KBS 1TV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도지한과 임수향이 합심해 이창욱의 목을 조인다.

6일 방영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제116부에서 무궁화(임수향 분)는 우리(김단우 분) 아빠의 죽음과 관련해 재수사를 신청하고는 태진(도지한 분)과 도현(이창욱 분)을 잡기 위해 나선다.

앞서 무궁화는 성희(박해미 분)를 만났다. 그리고 계좌에 몰래 돈을 입금해 태진에게 누명을 씌운 주범이 도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화기 치민 무궁화는 도현의 사무실을 찾아간다. 그러면서 "당신이 우리 아빠 죽였냐"고 따졌다. 도현은 "누가 그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냐"고 응수하자 무궁화는 "증거들. 수많은 증거가 그렇게 얘기하고 있더라"고 답한다.

도현은 "그럼 영장 갖고 왔어야지. 영장 갖고 와서 얘기해라"고 맞섰지만 무궁화는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알겠다. 다음에는 영장 가지고 오겠다" "하지만 이 모든 게 당신 진도현 씨 짓이라면 자수하길 바란다. 어쨌든 우리는 이제 가족이고 당신은 우리가 그렇게도 좋아하는 사람이니까"라며 못 박았다. 이내 재수사를 신청한 무궁화.

선옥(윤복인 분)은 7 년 전 사고의 범인이 도현인 걸 알고는 보라(남보라 분)를 반대한다. 보라와 수혁(이은형 분)의 가시밭길이 다시 한번 예고된다.

반면 도현은 사고의 증거가 있다는 걸 알게 된다. 도현에게 '솟아날 구멍'이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대갑(고인범 분)은 성희를 위해 유언장을 고치려 하고, 태진은 악의적으로 인터뷰를 하려는 기자를 밀쳐버린다. 태진이 또 구설수에 오를지 주목된다.

KBS 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지구대를 배경으로 경찰 계급 조직 중 가장 '을'인 순경 무궁화가 다양한 '갑'들에게 한 방을 날리는 통쾌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25분 전파를 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82,000
    • +0.4%
    • 이더리움
    • 4,550,000
    • +0.86%
    • 비트코인 캐시
    • 877,000
    • +4.09%
    • 리플
    • 3,043
    • +0.43%
    • 솔라나
    • 198,000
    • +0.1%
    • 에이다
    • 618
    • -0.16%
    • 트론
    • 430
    • +0.47%
    • 스텔라루멘
    • 360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40
    • -0.39%
    • 체인링크
    • 20,880
    • +2.96%
    • 샌드박스
    • 216
    • +3.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