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野, 내년도 예산안에 초당적 협조 기대”

입력 2017-11-0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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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5일 다음날부터 시작되는 2018년도 예산안 심사와 관련해 “야당의 초당적 협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윤경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문재인 정부의 예산을 미래세대에 짐을 지우는 예산이라며 비난하고 있는 야당의 평가는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제 대변인은 “기득권층의 부의 증식만 돕고, 청년들의 내집 마련과 일자리는 해마다 줄어들어 ‘헬조선’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낸 것이 보수정권 9년의 결과”라며 “지금이야말로 청년들과 취약계층에 최소한의 복지를 제공해야 할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경제활동인구 모두가 일자리를 가지는 나라, 아이 낳고 싶은 나라를 만들어 미래 세수를 확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무엇보다 지금은 재정의 적극적 역할이 필요하다”고 내년도 재정확대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년도 예산안 심사가 민생과 경제회복의 관점에서 마련될 수 있도록 여야 모두의 노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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