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율 69.4% ‘반등’… 민주당 50.9%

입력 2017-11-02 10: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70%대에 근접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문 대통령 지지율과 함께 동반 상승해 50%대 지지율을 회복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tbs의뢰로 지난달 30일부터~1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522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69.4%로 조사됐다. 지난주보다 2.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지난주보다 1.6%포인트 하락한 25.4%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문 대통령 지지율 급등에 대해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지지층이) 결집했는데, 이는 사드배치 이후 경색되었던 한중관계가 회복될 조짐을 보이고 국회 시정연설이 여론의 주목을 받은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고 밝혔다.

정당 지지율에선 민주당이 지난주보다 1.7%포인트 오른 50.9%를 기록하면서 상승세로 돌아섰다.

반면 한국당은 한 주 만에 다시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친박 출당 문제를 놓고 당내 갈등이 분출되고 지난 박근혜 정권 당시 청와대가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상납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낙폭을 키운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당은 최종적으로 지난주보다 1.4%포인트 내린 17.5%로 조사됐다.

국민의당은 지난주보다 0.7%포인트 오른 6.6%로 나타났다. 정의당은 지난주보다 1%포인트 상승해 5.7%를 기록했다. 반면 분당 수순에 돌입한 바른정당은 지난주보다 0.3%포인트 하락한 4.4%를 기록해 정당지지율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2만9103명에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22명이 응답(응답률 5.2%)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광주 군공항 이전 본궤도…무안군 망운면 후보지 확정
  • 가상자산 과세 2년 늦추나⋯국힘, 2029년 시행 개정안 발의
  • '현실 공포' 네팔·티베트 대홍수, 빙하의 습격 [이슈크래커]
  • 조희대 대법원장, 청와대 재제청 요구에 "내주 공식 입장 발표"
  • 기안84, "라이ㆍ타망 무사해"⋯네팔 대홍수 속 희생자 애도
  • 아시아증시 대부분 상승⋯美 기술주 훈풍에 日ㆍ대만 강세
  • 에스컬레이터 한 줄 vs 두 줄⋯국민 의견 ‘51대 49’ 팽팽
  • 하루 만에 주가 엇갈린 K-전력기기 3인방…"트럼프發 훈풍은 현재진행형"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701,000
    • -2.93%
    • 이더리움
    • 3,382,000
    • -2.56%
    • 비트코인 캐시
    • 344,000
    • -7.77%
    • 리플
    • 1,918
    • -4.58%
    • 솔라나
    • 144,200
    • -4.44%
    • 에이다
    • 281
    • -5.07%
    • 트론
    • 474
    • +1.5%
    • 스텔라루멘
    • 249
    • -4.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30
    • -2.47%
    • 체인링크
    • 15,850
    • -4.17%
    • 샌드박스
    • 49.8
    • -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