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엔터, 헐리우드 애니메이션 본계약 진행

입력 2008-02-0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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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엔터테인먼트가 제작 예정인 헐리우드 극장판 애니메이션 “Inkas the Ramferinkas”의 구체적 협의를 위하여 아카데미상과 그래미상을 여러 차례 수상한 세계적인 작곡가 셔먼 형제(Sherman Brothers)와 세계적인 투자 은행인 뉴욕 월가의 켄토피츠제랄드 사(Cantor Fitzgerald) 엔터테인먼트의 CEO 앤드류 윙(Andrew Wing)이 오는 2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방한한다.

옐로우엔터는 지난 1월 31일 공시를 통해, 미국 엔터테인먼트 업체 REI(Redstring Entertainment Inc.)와 합작법인을 설립하여 7억달러 규모의 극장판 애니메이션 6편을 시리즈로 제작하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를 위해 REI의 창립자이자 이번 영화의 음악감독으로 선정된 셔먼형제와 켄토 사 엔터테인먼트의 CEO인 앤드류 윙은예산 2500만 달러(약118억원)규모의 첫번째 시리즈 애니메이션‘잉카스 더 램퍼링카스’ 제작과 합작법인 ‘잉카스 원(Inkas One)의 설립에 관한 본계약 체결 건을 옐로우엔터 측과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하여 한국을 방문한다.

총 4일간의 이번 방한 일정동안 양사는, 영국등에 배급 계약이 완료된 애니메이션 ‘잉카스 더 램퍼링카스’의 제작 예산을 심의하고, 총 6편의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약 7억불 이상의 매출이 가능하다는 월트디즈니 글로벌 라이센싱 사업부의 사장이었던 스테판 칸토(Stephen A.de Kantor)의 보고서 내용을 검토하게 되며, 매출에 따른 양사의 각 지분 50%에 해당하는 수익 확보에 관한 구체적 협의와 본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화 ‘잉카스 더 램퍼링카스’는 전설적인 작은 공룡 Inkas의 험란하지만 당찬 성장기를 다룬 가족 애니메이션 영화로 어린이에게 강한 연대감을 일으실 것이다. 특히 월트디지니의 글로벌 라이센싱 사업부의 사장이었던 스테판 칸토(Stephen A.de Kantor)가 전세계 유통과 배급을 리딩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세계적인 유명 작곡가 셔먼 형제(Sherman Brothers)가 음악을 담당하고, 감독으로는 국내에서도 인기리에 상영되었던 애니메이션 ‘해피피트(Happy Feet 2006)’을 연출한 다니엘 지넷(Daniel Jeannette)이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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