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후원 '서울시 어린이병원 삼성발달센터' 27일 개원

입력 2017-10-2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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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서울시가 손잡고 발달장애를 겪고 있는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 발달장애 치료센터를 개원한다.

삼성전자와 서울시는 27일 서초구 내곡동에 위치한 서울시어린이병원에서 윤주화 삼성사회봉사단장(사장),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 참석해 '서울시어린이병원 삼성발달센터 (이하 '삼성발달센터')' 개원식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발달장애를 겪고 있는 어린이 치료의 메카가 될 삼성발달센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삼성전자가 기부한 200억원과 서울시비 118억원 등 총 318억원이 투입됐다.

2013년 7월 건립업무협약식을 맺고, 2015년 4월 착공해 올해 9월 완공됐으며,연면적 1만1950m2, 지하2층 지상5층 규모의 국내 최대 규모로 건립된다.

삼성발달센터는 2019년까지 총 1만2000명(누적 연인원)의 발달장애 어린이환자에게 치료기회를 새롭게 제공할 수 있게 됐고 대기시간도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박원순 시장은 “국내 최대, 유일의 공공 발달센터 개원을 통해 부족한 공공의료 안전망을 확충하고 보다 많은 발달장애 어린이들이 수준 높은 공공의료서비스를 받아 사회비용을 줄여나가겠다"며 “장애가 더이상 장애가 되지 않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없이 어울리는 서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주화 삼성사회봉사단장은“앞으로도 삼성전자는 우리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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