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콤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37억33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83.2% 늘었다고 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39억2400만원, 순이익은 34억1000만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9.6%, 644.4% 증가했다.
회사 측은 BTL 매출의 증가와 판관비의 감소로 이같은 실적이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리콤은 같은 날 공시를 통해 보통주 1주당 7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가배당율은 4.7%, 배당금총액은 15억4500만원이며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