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파사트와 이오스 특별 리스 프로모션 실시

입력 2008-02-0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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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에서 2월 한 달 동안 대우캐피탈과 제휴해 베스트셀링 세단 파사트의 전 모델과 하드톱 컨버터블 이오스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금융 리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금융 리스 프로모션은 파사트의 수입 디젤 승용차 부문 판매 1위 달성 등 지난 해 폭스바겐의 놀라운 성장을 이끌어 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유예금을 60%까지 파격적으로 설정하여, 기존 할부나 리스 상품에 비해 월 납입액 부담을 크게 낮춤으로써 고객들이 보다 쉽게 차량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파사트(파사트 TDI 기준)는 차량 가격(4450만원)의 30%(1335만원)를 선수금으로 납부하고 36개월 동안 매월 28만4000원을 납입하면 된다. 이오스의 경우 차량 가격(5540만원)의 30%(1662만원)를 선수금으로 납부한 후 36개월 동안 매월 35만4000원을 내면 손쉽게 오너가 될 수 있다.

특히 폭스바겐코리아는 작년 말에 페이톤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 월 39만9000원이라는 파격적인 리스 프로그램을 최고급 럭셔리 모델인 페이톤에 적용해 11월에 무려 등록대수가 166대를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성원을 얻은 바 있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수입차는 단지 다른 사람들이 타는 특별한 차가 아니라, 개인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 되고 있다. 젊은 층 사이에서 수입차에 대한 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번 특별 프로모션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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