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국감] 증인 출석 대신 해외체류… 정무위, 이해진 ‘성토’

입력 2017-10-19 16: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9일 오전 국회에서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소비자원, 한국공정거래조정원 등에 대한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가 진행되고 있다.(연합뉴스)
▲19일 오전 국회에서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소비자원, 한국공정거래조정원 등에 대한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가 진행되고 있다.(연합뉴스)
국회 정무위원회의 19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선 증인으로 부른 네이버 이해진 전 의장의 불출석에 여야 의원들의 질타가 쏟아졌다.

포문은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열었다. 박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이해진 전 의장이 증인 출석을 통보받고도 사실상 국감 회피용 해외체류를 하고 있다”며 “전문경영인이라면서 재벌총수와 다를 바 없는 태도를 보여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이 전 의장의 해외체류를 “국감을 앞두고 벌인 꼼수”라고 규정하고는 “국회를 무시하는 행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자유한국당 김선동 의원도 이 전 의장을 향해 “8월말 해외 출장을 가서 국감 증인 회피를 이유로 장기간 체류하고 있다”면서 “여야 간사 협의를 통해 이 전 의장을 반드시 부를 수 있도록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국민의당 채이배 의원 역시 “이해진 증인 문제는 꼭 좀 (재)논의했으면 좋겠다”고 나서자, 한국당 소속인 이진복 정무위원장은 “각 당 간사들과 (이 전 의장 증인 출석 문제를)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정무위에서 이 전 의장을 월말 종합감사 때에 다시 증인으로 부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정무위는 네이버의 '시장지배적 사업자' 지위 남용 등과 관련해 이 전 의장을 여야 합의로 증인 채택했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검찰, '사법농단' 양승태·박병대·고영한에 상고
  • 2026 동계올림픽, 한국선수 주요경기 일정·역대 성적 정리 [인포그래픽]
  • 이 대통령 “아파트 한평에 3억 말이 되나…저항 만만치 않아”
  • 로또 복권, 이제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산다
  • "쓱배송은 되는데 왜?"…14년 묵은 '반쪽 규제' 풀리나
  • "코드 짜는 AI, 개발사 밥그릇 걷어차나요"…뉴욕증시 덮친 'SW 파괴론' [이슈크래커]
  • 2026 WBC 최종 명단 발표…한국계 외인 누구?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626,000
    • +9.38%
    • 이더리움
    • 3,031,000
    • +8.52%
    • 비트코인 캐시
    • 738,000
    • +5.96%
    • 리플
    • 2,138
    • +21.96%
    • 솔라나
    • 128,400
    • +8.81%
    • 에이다
    • 407
    • +10.3%
    • 트론
    • 405
    • +0.75%
    • 스텔라루멘
    • 240
    • +10.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910
    • +14.83%
    • 체인링크
    • 13,030
    • +8.76%
    • 샌드박스
    • 126
    • +7.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