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LGU+·네이버와 IoT스마트홈 구축 협약

입력 2017-10-1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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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과 LG유플러스, 네이버는 18일 대우건설 본사에서 인공지능 IoT 스마트홈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송문선 대우건설 대표이사, 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과 LG유플러스, 네이버는 18일 대우건설 본사에서 인공지능 IoT 스마트홈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송문선 대우건설 대표이사, 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과 LG유플러스, 네이버가 인공지능 IoT 스마트홈 구축에 나선다.

대우건설은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대우건설 본사에서 LG유플러스, 네이버와 함께 인공지능 IoT 스마트홈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문선 대우건설 대표이사와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인공지능 IoT 스마트홈은 대화형 인공지능 스피커를 세대 내에 설치해 기존 스마트폰으로 제어하던 조명과 난방, 가전제품 등을 음성으로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온라인 검색·쇼핑·일정관리·음악재생 등 여러가지 서비스도 음성대화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또 빅데이터 분석과 딥러닝(Deep Learning) 기술이 적용돼 사용자의 생활패턴을 스스로 학습하고 개인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음악을 틀어줘”라고 말하면 “좋아하시는 재즈음악을 들려드릴게요”라고 응답하며 개인이 선호하는 장르 기반의 음악을 추천한다.

이 서비스는 2018년 분양되는 ‘푸르지오’ 단지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대우건설은 2016년부터 홈IoT를 푸르지오에 적용해 왔다. 또 건설현장 시공 및 안전관리에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한 스마트건설 기술을 도입하는 등 건설과 IT의 융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왔다.

송문선 대우건설 대표이사는 “각 분야 최상위 업체 3개사가 협력해 최고의 인공지능 IoT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푸르지오 브랜드와 IoT 기술을 적극적으로 접목해 브랜드 이미지에 걸맞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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