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위키리스크 창립자 "비트코인으로 5만% 수익 거둬"

입력 2017-10-17 09: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 기업 등의 기밀 정보를 폭로해온 웹사이트 위키리스크의 설립자 줄리안 어산지가 비트코인을 통해 큰 수익을 거뒀다고 주장했다.

17일 가상화폐업계에 따르면 어산지는 지난 15일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으로 5만%의 수익을 거뒀다”고 밝혔다. 그가 게시한 자료에 따르면 2010년 7월 비트코인 가격은 0.06달러였으나 올해 10월 5814달러로 크게 뛰었다.

앞서 미국 정부는 기밀 문서를 폭로해온 위키리스크에 대해 2010년부터 비자, 마스터카드 등을 통한 현금 결제와 이체를 할 수 없도록 했다. 존 매케인 상원의원이 이 법안 통과를 주도했다.

이후 위키리스크는 비트코인을 비롯해 라이트코인, 모네로 등 가상화폐로 기부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위키리스크에 비자, 마스터카드 등 카드 결제를 할 수 없도록 막은 미국 정부와 매케인 의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759,000
    • -1.48%
    • 이더리움
    • 4,663,000
    • -0.98%
    • 비트코인 캐시
    • 863,000
    • +0.12%
    • 리플
    • 3,084
    • -3.32%
    • 솔라나
    • 203,500
    • -3.92%
    • 에이다
    • 641
    • -3.46%
    • 트론
    • 425
    • +1.43%
    • 스텔라루멘
    • 372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840
    • -0.84%
    • 체인링크
    • 20,830
    • -2.62%
    • 샌드박스
    • 217
    • -3.98%
* 24시간 변동률 기준